Asustor &NAS

Asustor - 불과 몇일만에 느낀 많은 문제점들

BiCute 2022. 11.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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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는 아주 예전에 시놀로지를 이용하여 순수하게 저장용으로만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저장공간도 필요하긴 하지만 웹 서버를 메인으로 사용할 겸 나스를 새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Asustor 사용한지 불과 몇일 지나지도 않았지만 그동안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들에 대해 작성해 봅니다.

 

 

치명적인 문제점들

실행 자체를 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것이지만 방치되어있는 문제점들.

 

1. ACC 프로그램 설치 불가

처음 시작할때 연결 가능한 NAS를 찾아서 설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기에 처음 사용한다면 이걸 설치해야 하는데... 

공식 홈페이지이에서 제공하는 다운로드 파일은 현재(2022.11.07) 문제가 있어 사용 할 수 없다.

 

(윈도우용) ACC를 다운로드 받아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뜨면서 프로그램 설치를 할수가 없다.

Unsupported protocol. Only HTTP and FTP protocols are supported

 

Microsoft 웹 사이트에서 다음 가상 C 패키지를 다운로드하여 실행한 다음 ACC를 다시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아래 3가지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를 한 후, 다시 ACC 설치를 진행해 보자.

vc_redist.x86.exe
vc_redist.x64.exe
ndp48-web.exe

 

 

2. 버려진 AiVideos(동영상 플레이어)

Asustor NAS의 동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앱인 AiVidoes가 버려진 상태이다.

1년이 넘도록 업데이트도 없이 방치중이며, 실행이 되니깐 업데이트를 안하고 놔두는게 아니라 앱이 실행만 되고 연결 관련 내부 동작이 일절 작동하지 않는다.

 

아래 메시지들은 현재 되지도 않으면서 나오는 메시지니깐 내가 뭘 잘못 설정해서 그런가... 라는 고민할 필요 없다.

• 먼저 AiVicoes와 LooksGood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십시오.
• ADM에서 EZ라우터를 활성화 한 후 LooksGood 를 위해 9900~9908번 포트를 여십시오.

이 부분은 뭐... 굳이 AiVideos를 쓰지 않더라도 nPlayer나 Infuse 같은 다른 동영상 플레이어를 사용해서 대체할 수 있긴 하다.

(공식 앱보다 이쪽이 더 좋기도 하고... 그냥 공식 앱이 버려져 있으니 신뢰도가 안생길뿐...)

 

 

 

문제는 있지만 어찌저찌 사용은 할 수 있는 것들

 

3. 절전 모드와 WOL(wake on LAN)

24시간 돌아가고 있어야할 서버가 절전이라니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구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현 상황에선 자료도 얼마 없고, 사용할 사람도 없기에 쓸데없이 계속 가동될 필요가 없다.

전력 소모도 줄이고 하드 디스크의 수명도 늘릴수 있기에 아직 제대로 세팅이 되지 않은 이때가 절전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얼마 없는 타이밍이다. 

 

절전 모드 중이라도 앱을 통하여 언제든지 외부에서도 무선으로 NAS를 깨울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절전 모드로 전환이 되었을 경우 전원 모양으로 아이콘이 바뀌면서 켠다는 모달창이 떠야하는데, 절전 모드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상관없이 절전 모드로 전환하겠냐고 물어본다. 물론 저 이상태에서 확인을 누르면 내가 의도한 대로(?) 절전 모드를 깨울 수는 있었다.

실제로는 절전 모드로 전환이 아니라 켜고있는 거지만...

 

 

 

아쉽고 개인적으로 못마땅한 것들

 

4. 앱 디자인 통일성 어쩔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하고있지만 앱마다 통일성은 없고 모양이 다 제각각이다.

 AiMusic은 상당히 깔끔하고 앱이 잘 만들어져있는 편인데, AiData의 디자인은 처참할 정도다...

아이폰 6때나 쓰던 이제는 보기도 힘든 스타일의 디자인.

버튼이나 아이콘 크기 등도 전부 앱마다 제각각이라 뭐라 평가하기가 애매하다. 

 

근데 이부분은... 시놀로지도 뭐 딱히 좋다곤 할수 없으니...

(오히려 음악 앱만 보면 시놀로지보다 훨씬 맘에 들었다)

 

 

5. 미흡한 한글화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의 절전 모드 소개 페이지: https://www.asustor.com/ko/online/College_topic?topic=104

한 줄 한 줄이 바뀔때마다 절전 모드, 수면 모드, 절전 모드, 수면 모드 로 계속해서 단어가 바뀌고 있다. 

심지어 유휴 모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해외는 모두 sleep mode로 동일하게 작성되어 있음)

 

마지막 링크 부분에 ...깨우기?  라는건 절전 모드(WOL)를 지원하는 모델은 하단 내용을 참고하란건데...

뭘 어떻게 번역을 번역을 했길래 물음표(?)까지 적어놨는건지 모르겠다. 

(이건 단순 번역기보다 못한 상황이다...)

 

 

6. 버려지다싶이한 공식 카페

현재 네이버 카페의 인원수는 asustor (1,237명), synology (117,916명)이다.

대충 100배정도 규모가 차이가 나다보니 어쩔수 없는것이긴 하겠지만... 

이제는 관리자조차 활동을 하지 않는다. 이전 게시물을 보니 한국말을 할줄 아는 대만사람 혼자서 운영했다는거 같긴하던데... 그분이 그만둔건가? 아님 다른 일을 하는건진 몰겠지만 어쨌건 지금은 버려진 상태나 마찬가지다. 

질문을 하고 몇일이 지나도 최근글에 올라와있고 아무도 답이 없다 (・・・・・・)

 

 

싱크프로그램은 윈도우만 지원하고 맥은 지원하지 않는다던가, 문의를 하니 영어로 메일을 보내달라던가 ...

그 외에도 몇가지 단점은 더 있지만... 대충 이러한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장점은...?

일단 시놀로지보다 동급 가격 대비 하드웨어 성능적으론 장점이 있음 (시놀로지가 더 쌌으면 당연히 시놀로지 샀....)

해외에서조차 정보를 찾기 힘들어 야생에서 혼자서 살아나가는 듯한 보람(?)이 있음. 

 

 

위에서 단점처럼 느끼는것들을 잔뜩 적긴 했지만, 이래저래 결론적으론 잘 사용하고 있음.

단순 파일 저장용 + 공유용이라면 위 항목들이 문제될것도 없고, 나의 이번 NAS의 추가 사용 용도는 집에서 웹 서버를 운영하고자 했던것인데 그 부분은 잘 사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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