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2021.03.23 타 블로그에 작성된 내용의 백업본입니다.
맥북을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트랙패드의 이용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래 내용은 모두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트랙패드의 기본 설정은 window의 터치패드처럼 터치로는 클릭이나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트랙패드를 살짝 눌러보시면 마우스처럼 클릭이 되었다는 감각이 느껴지실 테니 '터치'가 아니라 '클릭'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트랙패드는 물리적인 버튼이 아닌 햅틱 진동으로 인한 피드백을 주는 형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이나 아래쪽이 아닌 어떤 부분을 눌러도 상관없습니다.
#1 포인트 및 클릭
• 찾아보기 및 데이터 탐색기
한 손가락으로 세게 클릭하기
클릭을 한 상태로 힘을 조금더 주게 되면 클릭이 두 단계로 되어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보조 클릭
두 손가락으로 클릭하기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과 동일한 기능입니다. 각종 메뉴나 옵션등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매우 자주 사용되는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 탭하여 클릭하기
한 손가락으로 탭 하기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는 활성화되어있지 않습니다.
윈도우의 터치 패드처럼 클릭이 아닌 살짝의 터치로도 클릭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세게 클릭 및 햅틱 피드백
훑어보기, 찾아보기 및 가변적인 미디어 속도 제어기를 보려면 클릭한 다음 꾹 누르십시오.
space bar로도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기에 이 기능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본적은 활성화 상태입니다.
#2 스크롤 및 확대/축소
•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콘텐츠 이동
가장 기본이자 핵심적인 기능.
웹서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수이며 일반 마우스를 이용할 때보다 훨씬 부드러운 이동을 보여줍니다.
• 확대 또는 축소하기
두 손가락으로 펼치거나 오므리기
• 스마트 확대/축소하기
두 손가락으로 이중 탭 하기
• 회전하기
두 손가락으로 회전시키기
#3 추가 제스처
• 페이지 쓸어넘기기
두 손가락으로 좌우로 스크롤하기
뭔가 이 기능은 필요한데 제스처는 애매한 느낌이 있어서 싫다고 생각하신다면 command + '[' 또는 ']' 키를 이용해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전체 화면 앱 쓸어넘기기
세 손가락으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쓸어넘기기
트랙패드의 필수 기능. 이 기능 덕분에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전체 화면으로 동시에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 알림 센터
두 손가락으로 오른쪽 끝에서 왼쪽으로 쓸어넘기기
이건 실제로 쓰는 분을 잘 못 봤는데 잘만 사용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MacOS의 사용 비중이 높을수록 점점 효율이 좋아지는 기능 중 하나지만 모른다고 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 Mission Control
세 손가락으로 위로 쓸어올리기
실행 중인 프로그램간의 전환이나 현재 실행중인 창들을 확인할 때 등 꽤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제스처입니다.
• 앱 Expose
세 손가락 아래로 쓸어내리기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있습니다.
• Launchpad
엄지 및 세 손가락으로 펼치거나 오므리기
위 이미지처럼 굳이 세 손가락을 붙일 필요도 없고 천천히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네 손가락을 오므리거나 펼치는 것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데스크탑 보기
엄지 및 세 손가락으로 펼치기
프로그램이 창모드로 실행 중일 때 이용 가능합니다.